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
위치
최근에 과학고 근처를 지나치고 있었는데
'떡볶이 집이 없어졌네?'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분명 얼마전만 해도 떡볶이 집이었는데 그 자리에
곱창, 육회집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생긴 새벽소,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이 맞는지 확인차 방문 후후..😋
주말에 들렀는데요. 몇시에 여는지 확인 안하고
3시쯤 갔는데 문이 닫혀있더라구요ㅋㅋㅋ
영업시간 찾아보니 4:30분 부터 오픈이네요..
그래서 집 갔다가 다시 들렀어요🤣
메뉴판
저희가 당일 첫 손님이었어요.
모듬곱창中을 시키고 잠시 기다렸어요.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는 매장이예요.
매장 내 테이블은 6~7개 정도있더라구요.
다른 리뷰보니까 대기해야한다는 말이 있던데
저녁시간에 맞춰서 오면 조금 기다려야할 수도.
저희 들어 온 뒤에 손님들이 우르르 오더라구요.
밑반찬은 요렇게 나와요.
시원한 콩나물국, 된장, 채소, 양파절임
명이는 아닌 것 같은데 명이나물 비슷한거(ㅋㅋ),
대파김치! 그냥 먹어도 되는데 구워먹는거예요.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는 직원이 구워주셔요.
염통이 가장 먼저 익어요.
염통은 오래 놔두면 질겨지니까 얼른얼른 먹어줍니다.
곱창을 잘라서 일렬로 정리해주십니다ㅋㅋ
윗사진에서 집게로 집은게 대창이고
양파 위에 얹어져있는 큰 고기는 특양이예요.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는 소스가 두가지인데요.
마늘+기름 조합보단 간장소스가 더 좋았어요.
😂아뛰ㅋㅋㅋㅋ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저는 다른 부위보다 대창을 제일 좋아해요.
저만 이런게 아니라 주위에 물어보면 대부분
저와같이 대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다른 부위에 비해 몇배로 강한 것 같아요.
구워서 먹으니까 훨씬 맛있고 단맛이 강해지던
대파김치는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었어요.
곱들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었음ㅠㅠㅠ
사실 속으론 서너번은 더 리필했는데 바빠보이셔갖구ㅠㅋㅋ
거의 다 먹어가니까 이제 또 다른 음식을 시켜야합니다.
말티쥬가 반드시 볶음밥을 먹어야한다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볶음밥은 전골을 먹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나 전골 먹고싶은데'라고 했던 참이었어요.
후후 이렇게 된 이상, 전골 묻고 볶음밥 따블로 가!
보글보글 끓는 전골.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의 전골은 아쉬웠어요.
곱전은 창원역 앞에 맛집 있거든요.
나중에 블로그에 쓰긴 할텐데ㅎㅎ
근방에선 곱전은 거기가 제일 맛났던 것 같아요.
배가 으아어어어으어어엄청 불렀지만
볶음밥을 포기할 수 없었어요.
남은 건 앞접시에 덜어주신 뒤 밥을 볶아주십니다.
아 맞다,
메뉴가 메뉴이니만큼 당연히 소주가 빠질 수 없었어요.
몇 병 먹었더라...세병?
그리고 집가는 길에 편의점 듣ㄹ러서 밭두렁 먹었음
후식까지 완벽했던 날😋
창원 서상동 곱창맛집 새벽소 추천해요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