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조개이
1913 방문후기
얼마 전에 레게노 친구들이랑 함께
부산 송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어요.
송도는 작년에 레게노 식구들과
처음으로 와보고 두 번째네.. 애증의 ㄺ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갈까 하다가 송도 1913으로 픽!
송도 1913 전경사진마다
왜 죄다 태햄이 나와있는거임..🤨
원래는 1층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혹시 2층에서 먹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원래 내어주셨던 자리는 거의 다 차서
저희 5명이 떠들면 시끄러웠을거예요🤣
송도 1913의 2층.
여긴 화장실도 여기있고 한적하니 좋았음.
송도 1913 2층 바깥쪽에도 공간이 있어요.
여름에는 여기서 경치보면서
조개구이 먹으면 환상적일 것 같아요.
아직 채채가 안와서 네명이서 먼저!
향언냐 사진도 한 방 찍어주구🌸
송도 1913 본격 먹방 Time
제 기억에 조개+삼겹 세트였던 것 같아요.
삼겹살은 200g이 나오는 건 알겠는데
세트를 특대,대,중,소 중에 뭘로 시켰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ㅋㅋㅋㅋㅋ😂
가끔 조개구이 집 후기들 보면
상태가 안좋아서 불만족했다는 리뷰도 보이는데
송도 1913은 애들이 다 싱싱했어요.
그리고 너무 좋았던게 버터랑 치즈가
계속 무한리필이 되는 점!!!
아끼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어느 정도 구워졌으면 당연히 후후 술입니다.
이 쯤부터 채채도 도착해서
채채,향언니,태햄,한우,저 5인팟 완성❕
첫잔은 소맥으로 호로록
송도 1913의 메인 음식도 맛있었지만
직화로 굽듯 구운 고기랑 새우도 맛있었어요.
고기 더 시켜먹었던 걸로 기억남ㅎㅎ
송도 1913의 메인 음식도 맛있었지만
직화로 굽듯 구운 고기랑 새우도 맛있었어요.
고기 더 시켜먹었던 걸로 기억나네영ㅎ
초장넣은 소스에 해산물 가득 넣고
야채와 치즈도 더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20대 초에 인천에서 먹을 때
이렇게 해서 처음 먹어봤던거 같은데
누가 처음 이렇게 먹은건지 상줘야해..
조갯살 탱실한거 보세요.
어서 내 입으로-
ㅋㅋㅋ술 한 3,4병 먹었을 때 쯤인가
라면도 먹어야한다며 해물라면을 시킵니다.
돼지들아ㅠㅠㅋㅋㅋㅋ🐷
라면도 먹고 거기에 밥도 말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도 1913이 조개구이집으로
유명(또 나만 몰랐음ㅎ)한 거 같긴 한데
엄청난 특색이 있는 건 아니고
해산물이 싱싱한 건 맞는거 같아요.
배도 부르겠다 술도 먹었겠다,
옆 쪽에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카페 간 건 나중에 올릴래.
마지막으로
송도 1913을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태햄의 모습입니다.
크으 맥주를 병째 들고있는
얽히고 싶지 않은 사나이의 모습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