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마차이 짬뽕
이정도면 짬뽕이 아니라 금뽕아니냐ㅠㅠ
창원에 온지 어언 1년 반...
창원 중동 맛집이라 널리 알려지고 알려진
마차이 짬뽕을 드디어 먹고 왔어요.
아주 험난한 여정이었다....🍜
징챠 요 고기짬뽕시끼가 뭐라고ㅠㅠ
저는 3번 정도, 친구는 4번 갔다가
모두 허탕치고 돌아왔었죠.
첫번째는 브레이크타임
두번째는 저녁에 갔는데 고기가 없다고..
(오로지 고기짬뽕을 먹기 위해 방문함)
그래서 어느 날은 아예 친구들이랑
저녁약속을 마차이에서 잡았었는데요.
딱 들어갔더니 고기가 없다는거 아닙니까.
이 무슨 청천벽..아니 저번주에도 들은 말이란 말입니까.
암튼, 허탕치고 며칠 뒤에 회사사람들이랑
점심으로 창원 마차이 짬뽕을 가게 됐어요.
친구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먼저 먹어서 미안😥
창원 마차이 짬뽕, 낮부터 이미 대기줄이!
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던 것 같아요.
저녁에 갔을 때는 늘 고기가 없어서 못먹었던
고기짬뽕을 드뎌 먹게 됐습니다.
메뉴판
제 목표는 오로지 ㄱㄱㅉㅃ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구요.
음식 사진
조금 기다리니 금새 메뉴가 나왔어요.
메뉴는 셋 다 같은 것! 뭐다? ㄱㄱㅉㅃ!
창원 마차이 짬뽕 비쥬얼봐요...
진짜 고기 이르케 많이 들어갈 일이냐구요.
후추맛이 나는것도 정말 제 스타일이었어요.
창원 마차이 짬뽕은 면발도 탱탱해요.
아 지금 사진 다시보니까 또 먹고 싶네..
해산물도 잔뜩 들어가있어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다구!
응~하지만 나는 끝을 봤죠~
완뽕 해버렸죠~
면요리 건더기 남기는 법이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창원 마차이 짬뽕은 인기가 많아서
고기 들어간 메뉴는 저녁에 가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낮에 가시거나
저녁이라면 일찍가는 걸 추천해드려요.
이글 보고 '전화하고가야지'하는 분 계실텐데
전화를.. 안받으셔요.....🤣
낮에 참참씨랑 또 방문!
며칠 뒤에 친구랑 창원 마차이 짬뽕 방문❣
저녁에 가서 계속 허탕쳐가지구ㅋㅋㅋ
서로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만나서 왔어요.
저는 이 날도 건더기 안남기고 완뽕했구요..
살이..찌구요...넴..
아맛난걸어쩌란말이냐트위스트추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