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꽤 괜찮은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
친구와 만나기로 해서 들렀던 곳이예요. 한 2년만에 만났던 것 같네요ㅋㅋ 제가 창원에 이사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동네를 잘 모르는데.. 여기는 헬스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자주 봤던 곳! 팔용동 브런치카페 러브미모어입니다.
차 타고 이동하시면 창원역에서도 매우 가깝습니다.
|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 매장 내,외부 |
창원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에 차타고 오시는 분들은 근처 골목길에 차를 대면 좋아요. 저는 뚜벅이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하나도 없는데 차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난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 빌린 수준ㅋㅋㅋ
창원 팔용동 카페 럽미모어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아늑하더라구요. 핑크핑크한 벽지에 화분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습니다😊
한 쪽에는 방처럼 만들어진 공간이 있어서 여러 명이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았는데 그런 곳들은 불편하고 삭막한 느낌이라, 요즘은 이렇게 편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는 편하게 머물다 오기 좋아요.
아..편한게 좋다는 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ㅠ_ㅠ
| 메뉴판 |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 메뉴판입니다.
제가 들렀을 때가 ㅋㄹㄴ급상으로😂 카페에서 음료만 시키면 안되고 브런치도 시켜야했던 시기여서 브런치도 시켰어야했어요. 다른 후기들 보니까 브런치가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음식 사진 |
완전 기본인 브런치 와플을 시켰습니다.
사실 의무적으로 시켜야했던 때라서 다른 카페에 가서 시키면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와서 올~했어요ㅋㅋ 8,000원인데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친구는 그냥 커피를 시키고 저는 캐모마일을 시켰던 것 같은데(기억이 잘 안남😂) 다른 데에서 시키면 그냥 한 잔 주고 끝이잖아요?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에서는 요렇게 티 세트로 줘서 꽤 놀랐어요.
괜히 한 번 조로록 따라봅니다ㅋㅋ
팔용동 카페 러브미모어 나가기 전에 아쉬워서 찍어 본 한 컷. 화장실인 건 안비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