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사진찍기 좋은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를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화이트톤의 디자인에 초록색 식물들이 많아서
화창한 봄,여름의 낮에 가면 더 예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제 들렀을 때는 겨울 밤이었어요😂 무려 1월!
| 매장 외, 내부 |
다른 사진들 보니까 화창한 날에 오면 이 흰 외벽이
엄청 청량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여름되기 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는 입구가 특이해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뒷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당시 2단계로 9시까지였나 10시까지 영업할 때였는데
7시 30분에 들렀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앗 이 사진을 보니 마치 마사지샵이나 피부샵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도 근처 다른 카페들처럼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요.
구석구석 공간을 잘 활용해서 테이블을 둬서
의외의 자리인 곳도 있었고 독특한 느낌의
인테리어라고 느껴지는 곳들도 있었어요.
여유롭고 넓은 공간을 찾으시면
2층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카운터 옆쪽에는 이렇게 귀여운 아이템들도!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사진만 보면 가정집에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ㅋㅋ
저는 이상하게 이런 문이 많고 넓고 복잡한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뜯어보는 걸 좋아해요.
다음에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 또 들르면
방 하나씩 찬찬히 보려구요.
시켜놨던 음료와 브런치가 나온 것 같아서
다시 호다닥 내려가봅니다.
| 메뉴판 |
브라운 치즈 크로플, 햄치즈 갈레트를 시켰구요.
음료는...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청귤 에이드와 청귤차가 아닐까요?(머쓱)
| 음료와 브런치 |
음식들 맛은 전체적으로 쏘쏘했어요.
특별하게 큰 기억이 나지 않는 것 보니
특별히 감탄할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추웠는데 따뜻한 차 마시니까
손과 몸이 녹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꼭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놨다가 나중에 보면
'더 맛있게 와구와구 먹을 수 있었는데'하고 후회함ㅠㅠ
아 참!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는 따로 주차공간이 없으니
근처에 대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둘이 갔지만 나만 있는 사진.jpg
주변 지인들 창원 가로수길 테트라 가면
꼭 여기서 사진 찍어서 올리던데
저는 패딩 후뚜루마뚜루였기에ㅋㅋ
인서타에는 못올린다 이말입니다!!
(왜화났는지알려주실분)
창원 가로수길 카페 테트라
0507-1315-45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로248번길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