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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 솔직후기

by 노아츄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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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


 

위치

그러고보니 창원으로 이사를 온 뒤로는 한 번도

양꼬치를 먹으러 간 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집 근처에 양고기, 양갈비 집은 좀 있는데 양꼬치는 없어서

검색해서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를 방문했어요.

생긴지 1년이 안된 곳 같았어요ㅋㅋ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는 세트메뉴가

잘 되어있는 편이네요.

저희는 E세트를 시켜봤어요.

 

 

총 4가짓수의 밑반찬이 금방 나오는데

오이지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ㅋㅋ

제 머릿속의 오이지의 이미지처럼

꼬들꼬들한 편은 아니고 무른 편이었음ㅎㅎ

 

곧이어 15개의 양꼬치가 등장했어요.

크으 이렇게 꽂아져있는 양고기를 오랜만에 보네요.

 

맥주가 빠질 수 없음이다 이거여~~

칭따오를 많이 먹는데 사실 중국에서는 칭따오보단

하얼빈을 더 많이 곁들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하얼빈을 한 번도 안먹어봐서 시켰는데

좀 전에 검색해보니까 그렇다고 합니다.

 
 

숯 위에 얹어주는데요.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는

예전에 갔던 곳들과는 다르게 자석이라서

쇠꼬지가 불판에 잘 고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마지막으로 간 게 2,3년 전 서울에서라서

지금은 다른 식당들도 다 이럴지도 모름ㅋㅋㅋㅋ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 첫 한점😁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붉은 시즈닝만 주시는데

저는 나라를 따지지 않고 향신료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 것들도 셀프바에서 따로 갖고 왔어요.

왼쪽에 있는 씨앗 같은 게 쯔란이예요.

붉은 시즈닝을 쯔란이라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사실 저 씨앗모양인 게 맞고

큐민,쿠민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꿔바로우도 금방 나왔어요.

엄청 뜨끈뜨끈하고 바삭바삭 맛됴리😋

소스는 평소에 자주 먹는 탕수육 소스를

기준으로 봤을 때 조금 신 편이었어요!

한참 먹고 있는데 서비스라고 주신 마파두부

어머나...🙊 하고 무한감동을 했어요.

이 포스팅 작성하기 전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요.

작년 5월, 6월에 오픈이벤트로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에서

마파두부를 서비스로 주셨던 것 같더라구요?

한참 지난 이벤튼데 서비스 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는 중국식 마파두부는 처음 먹어봤어요.

고추기름과 향신료에 뜨끈뜨끈한 두부가 가득.

ㅋㅋ숟가락으로 막 퍼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났을 거 같아요.

 

 

말티쥬는말티쥬는 고기랑 같이 슥슥 비벼서 먹더라구요.

맛있냐고 했더니 맛있다고 해서 저도 따라해봅니다.

 

 

대신 시즈닝, 쯔란을 가득 뿌려서ㅋㅋㅋㅋ

사실 여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에 온 목적에 비해

다른 메뉴만 많이 먹은 것 같기에 더 시켰어요.

그래 나 돼지다

마라꼬치 10개 세트!

전 마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향이 강하다고 못느꼈는데

말티즈는 '마라 맛 확 나는데?'하더라구요.

 

아쥬..싹싹 비웠습니다.

배 터지는 줄 알았다고요ㅠㅠ흐규

중국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나중에 속이 좀 니글니글 거리긴 했어요.

다 너무 많이 먹은 내 탓이지 모....🤣

그냥 집에 가기는 좀 아쉬워서 노래방도 들렀어요.

창원 봉곡동 맛집 구구구양꼬치 근처에 노래방은 많은데

다 유흥주점?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도 이 동네를 잘 모르고 말티즈는 초행길이라

한참 헤맨 끝에 도착한 곳은 '심장이쿵 노래방'

과일 시키고 소주 두 병 더 먹고ㅋㅋㅋ

ㅋㄹㄴ 제한시간인 9시 땡해서 나왔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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