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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방문

제주 위미 맛집 테이블앤데스크 풍경과 맛이 예술!

by 노아츄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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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미 맛집 테이블앤데스크
풍경과 맛이 예술!”

 

제가 오래 전 일했던 곳에서 같이 일했던 언니가 jeju에 식당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몇년전에 듣기는 했는데 여행을 잘 가지 않던 저라 갈 일이 없었어요. 이번 겨울에 여행갔다가 생각이나서 방문하려고 연락처를 수소문(ㅋㅋㅋ)해서 물어보고 들렀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이미 제주 위미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늦게 가면 웨이팅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오픈시간 물어보고 눈 뜨자마자 호다닥 달려갔어요. 하지만 아침잠이 많은 터라 12시가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고 다행히 자리는 남아있었어요.

 

 

 

| 외관 |

근처가 매우 조용해요. 외관도 간판이 크게 없어서 그냥 지나치면 식당이 있는 줄 모를 것 같아요.

But...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모든 자리가 금방 다 찹니다!

 

 

 

들어가기 전에 마주친 강아지. 아니 사진이 너무 절묘하게 찍혔어요ㅋㅋ

언니한테 물어보니 그냥 이 동네에 사는 강아지라구🤣

 

 

 

 

| 내부 |

손님이 많아서 전체를 찍지는 못했고 구석구석 담아왔어요. 언니네 부부의 감성이 옅보이는 인테리어.

 

 

 

운좋게 창가쪽에 앉게 되었어요.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파란 바다가 넘실대는데 창 안에서는 조용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메뉴 |

깜빡하고 찍지 못했어요.

인터넷을 뒤져 제주 위미 맛집 테이블앤데스크의 메뉴판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저희는 2인 세트이주의 메뉴를 시켰어요.

제가 갔던 주는 문어가 들어간 치즈 후추 파스타였답니다.

😀ㅎ... 결론은 전부 다 맛보고 왔어요ㅋㅋㅋㅋ

 

 

 

 

 

언니가 요로코롬 세팅을 해주고 가셨어요.

 

 

음료와 밑반찬이 나옵니다. 제주 위미 맛집 테데는 단무지와 김치가 기본찬이더라구요.

인스타에서 봤는데 테데의 메뉴들은 한식으로 정의한다고 해요. 때문에 한식찬이 따라붙는다고..😊 또 요즘 중국산 김치가 논란이던데 table&desk에서는 국산 김치인 종가집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 내용은 제주 위미 맛집 인스타 3/17일 게시물을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제주 위미 맛집 음식들이 전부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소개할게용.

 

 

 

| 가지튀김 |

다른 글들을 보면 가지튀김을 그렇게 극찬을 하더라구요? 저는 치킨 빼고는 기름에 들어갔다 나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 정했다면 시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친구와 함께 있으니 시켜보기로 했어요.

 

아니 그런데.. 너무 맛있는거 아니냐구요ㅠㅠㅠ 왜 다들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 것 같았어요. 튀김 안좋아하는 저도 맛있다고 눈이 휘둥그레할 정도면 말 다했어요. 무조건 시켜야합니다. 겉이 엄청 바삭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요. 겉바속촉의 대명사ㅋㅋㅋ

가지 식감 싫다고 안먹는 분 많던데 우리나라에서는 무침을 주로 하기 때문이잖아요?ㅎㅎ 튀긴건 그렇지 않으니 꼭 먹어보시길 추천해요.

 

 

 

| 오믈렛 카레 |

친구가 카레를 좋아해요.

퐁신퐁신한 오믈렛이 위에 얹어져서 나오는데요. 속을 가르면 여러분들이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촉촉한 이불이 펼쳐진답니다. 보드라운 계란에 카레와 밥을 비벼서 먹으면 더 고소한 것 같아요ㅎㅎ

 

 

 

아니 왜 영상이 세로로 찍혔을까나😅ㅋㅋㅋ

 

 

 

 

| 문어가 들어간 치즈 후추 파스타 |

제주 위미 맛집 테이블앤데스크 이주의 menu였던 문어 치즈 후추 파스타!

치즈도 좋아하고 후추도 좋아해서 기대했어요. 매주 다른 menu를 만든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구요. 생각했던 것 보다 들어가있는 문어가 커서 거기에 꽤 놀랐어요ㅋㅋ 맛은? 당연히 굿이었어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 햄버그 스테이크 |

함박스테이큰데 계란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저 함박스테이크 먹으면 소스에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주 위미 맛집 table&desk에서는 물리지 않더라구요. 꽈리고추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익은 단호박이나 버섯이 못해내주는 풋풋한 맛까지 더해지니까요.

 

 

 

 


 

 

 

 

음식이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진짜 싹싹 긁어먹고 왔네요ㅋㅋㅋ

남김없이 소스까지 훑어먹은 모습.. 아름답쥬?..🥰

제주 위미 맛집 테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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